독일 뉘른베르크 도심에 수백 마리 양 떼가 나타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, 화면으로 보시죠. <br /> <br />도심 한가운데 양 떼가 줄을 지어 이동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들은 양옆으로 비켜선 채 카메라를 들고 신기한 듯 연신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지 시각으로 어제(16일) 독일 뉘른베르크 시내에서 약 600여 마리의 양들이 임무를 마치고 겨울 방목지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 양들은 매년 여름 동안 도심 곳곳의 초지에서 풀을 뜯어먹으며 잔디를 관리한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시는 매년 이렇게 행사를 열고,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반려견을 데리고 나오지 않게 당부하는 등, 양들이 다치지 않게 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뉘른베르크 말고도 베를린, 포츠담 등 독일의 몇몇 도시에서도 양들에게 공원과 초지를 관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동욱 (dwj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1171521535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